AGD 신청 26일 현재

8000명

3월 1일부터 통합치과전문임상의(AGD) 수련제도 경과조치 지원자 접수가 시작된 이래 26일만에 8000명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치협 AGD 수련위원회(위원장 국윤아·이하 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오후 6시까지 신청자가 7100명을 넘어섰으며, 다음날인 26일 오후 7시 현재 8000명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 

접수 일주일만인 지난달 6일 신청자가 1000명을 돌파한 이래 12일까지 2000명을 넘어섰으며, 이어 16일에는 3000명, 18일 4000명을 넘어 22일 5000명, 26일 8000명에 이르는 회원이 접수해 신청 열기를 이어갔다.

위원회는 접수마감일까지 AGD 자격취득과 관련해 지원서 접수기간을 몰라 지원시기를 놓치는 회원이 없도록 남은 접수기간동안 다양한 경로를 통해 집중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위원회는 4월부터 서울·경기권을 비롯해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광역별로 진행될 필수교육이 체계적인 시스템을 통해 개원가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양질의 교육으로 이뤄지도록 하는데도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신경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