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고충처리백서 연내 완료
고충처리위, 각 지부 발송 12월 예정
회원들의 고충과 그 처리 과정 및 결과를 담은 회원고충처리백서가 이르면 연내 제작돼 각 지부로 발송될 전망이다.
치협 회원고충처리위원회(위원장 한성희·이하 고충위)의 ‘2011 회원고충처리백서 발간 준비위원회’는 지난달 24일 회의를 갖고 백서 발간을 위한 기본 계획을 검토하는 한편 기타 준비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날 준비위에서는 오는 7월까지 원고의 초안을 제출받고 8월부터 수정 사항을 검토, 10월에는 모든 원고를 확정키로 했다.
이에 따라 이번 백서는 11월 최종 점검을 거쳐 12월에는 인쇄, 각 지부로 발송이 가능토록 진행할 계획이어서 지부 회원의 경우 이르면 연말, 늦어도 연초에는 이 백서를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준비위는 백서의 목차 및 주제 게재 목록, 백서에 게재될 원고의 샘플 등을 검토하고 원고 게재 방식 등에 대해 논의하는 등 백서 발간을 위한 전반적인 준비과정을 검토했다.
이와 관련 고충위는 오는 5월 13일 전체회의를 열어 원고 마감 및 발간 진행상황에 대해 중간점검을 하기로 했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