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대·컬럼비아대 ‘하모니’강연

NY.C 연구회 임플랜트 레벨 업 세미나 (10일부터)

NY.C 임플란트연구회(회장 윤여은)가 오는 10일부터 시작하는 ‘임플랜트 레벨 업’ 연수회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 연수회는 뉴욕대학 임플랜트과를 졸업한 윤여은 원장과 컬럼비아대학 보철과를 졸업한 김 홍 원장이 메인연자로 나와 체계적으로 임플랜트 술식 노하우를 전수하게 된다.

특히 이 연수회는 임플랜트 분야에서 임상적용이 뛰어난 뉴욕대학과 이론이 강한 컬럼비아대학 출신이 의기투합해 진행하는 첫 번째 세미나여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연수회에는 윤 회장과 김 원장을 비롯해 조상춘 뉴욕대학 임플랜트과 교수, 뉴욕치대 임플랜트과를 졸업한 김문갑 원장, 미시간대학 치주과에서 레지던트를 수료한 변호영 원장이 초청연자로 나온다. 

윤여은 회장은 “이론이 강한 컬럼비아대 및 미시간대와 임상적용에 능한 NYU의 특성의 조화를 통해 쉽고 빠른 임플랜트 보철치료, 꼭 필요한 치주치료, 심미적이고 장기적으로 성공하는 임플랜트 술식 노하우를 전수하겠다”며 “연수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라이브 서저리를 통해 임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윤 회장은 특히 “치료의 질을 유지하면서 쉽고 빠르며 정확하게 할 수 있는 Immediate Placement 방법, Flapless Surgery의 원칙과 방법, 확실한 뼈 만들기의 GBR과 Sinus 처치법 등을 다루게 된다”며 “모든 강의에 해당하는 내용을 직접 모델과 동물실습을 함으로써 임상 활용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매달 2, 4주 토요일 서울 서초동에 있는 휴네스 세미나실에서 개최되는 이 연수회는 오는 7월 24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연수회 수강생에게는 오는 6월 13일에 개최되는 Tarmow 박사의 내한 강의와 조상춘 NYU 교수의 강의에 무료로 초청되는 혜택이 주어진다. 문의 : 010-9186-1997(전우철 대리), 010-9973-2221(한송이 실장)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