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200여명 무료진료
건보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사랑실은 건강천사’ 의료봉사단과 가족봉사단은 지난달 24일 서울 성북장애인복지관에서 지역 장애인 200여명을 대상으로 내과, 안과, 이비인후과 등의 무료진료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신체적 장애로 인해 병원을 찾지 못하는 지역 장애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이뤄졌다.
건보공단의 가족들로 구성된 가족봉사단 관계자는 “신체적인 장애로 인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위해 오늘처럼 봉사를 하고보니 마음이 뿌듯하다”며 “이런 기회가 자주 있다면 또 참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