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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대상 공로상-전훈식 전 치협 부회장

관리자 기자  2010.04.0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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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대상 공로상

전훈식 전 치협 부회장
치과보험·국민구강보건 증진 기여

 

전훈식 전 치협 부회장이 제34회 협회대상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치협 협회대상(공로상) 공적심사특별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지난달 31일 신라호텔에서 회의를 열어 이 같이 결정했다.
이날 위원회에는 김인철·지헌택·김정균·이기택·정재규 고문, 안성모 명예회장 등 치협의 역대 협회장들과 이원균 치협 부회장, 조성욱 법제이사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또 협회에서는 이수구 협회장과 유석천 총무이사가 배석했다.


특히 이날 위원회에서 선정위원들은 지헌택 고문을 의장으로 선출한 가운데 회의를 진행, 논의 끝에 후보자들 중 전훈식 전 치협 부회장을 협회대상 공로상 수상자로 최종 선정키로 했다.
전훈식 전 치협 부회장은 1965년 서울치대를 졸업했으며 이후 43년간 치과의사로 활동하면서 치협 부회장(3회), 보험이사, 서울지부 부회장, 조사이사 등 치과계 내부 요직을 역임했고 대외적으로도 복지부 의료보험수가구조개편위원, 의료보험연합회 진료비심사위원, 서울지방검찰청 의료자문위원을 지내는 등 치과 의료보험 정책 발전 및 국민구강보건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종 수상자 결정은 6일 임시이사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되며 시상은 오는 4월 24일 개최되는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진행된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