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보며 기부 즐거움 함께”
조선치대 교육문화재단, 결식아동 지원
조선대학교 치과대학 교육문화재단(이사장 김수관·이하 재단)이 최근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에서 실시하는 결식아동 지원을 위한 2010 희망 프로젝트 ‘나눔이 있는 영화!’ 행사에 참여, 따뜻한 정을 나눈다.
재단은 보호자가 없거나 가난으로 인해 끼니를 거를 수밖에 없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영양증진비, 도시락 배달, 건강검진프로그램, 영양교육을 제공해 균형있는 신체적, 정신적 발달을 지원하는데 사용하고자 마련된 ‘나눔이 있는 영화!’에 특별 후원한다.
이번 행사는 이달 1일부터 오는 6월까지 3개월간 지정된 영화관에서 영화도 보면서 기부도 하는 나눔행사로 마련됐다.
재단측은 “이번 행사는 결식아동지원을 위한 기금마련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내 기업 및 단체, 일반시민들에게 빈곤아동에 대한 사회적 이슈를 제공하고, 후원금 모집과 영화관람을 통한 기부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자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신경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