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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 대한레이저치의학회 춘계학술대회·정기총회

관리자 기자  2010.04.0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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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 대한레이저치의학회 춘계학술대회·정기총회


신임회장 김병국 교수 선임


김병국 교수(전남대치전원)가 대한레이저치의학회(이하 학회) 신임 회장에 선임됐다.
학회는 지난달 28일 경희대 청운관에서 2010년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학술대회 이후 열린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또 김수관 교수(조선치대)와 이영종 원장(이대리빙웰치과)이 부회장에, 이상호 교수(조선치대), 박재봉 원장(리빙웰치과병원)이 감사에 선임됐다.

김 신임회장은 “역대 회장님들과 학회 회원들의 노력으로 치의학 분야의 레이저 활용에 대한 많은 학문적, 임상적 연구들이 쌓였고 레이저 장비와 임상적 술식들의 다양한 개발이 이뤄진 만큼 임기 중 이를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함으로써 레이저 치의학이 ‘학문분야’와 ‘실용분야’에 있어서 더 한층 발전할 수 있는 도약의 계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날 임기를 마친 홍정표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2년간 회장직을 수행하면서 치과계에서의 레이저의 중요성을 절실하게 인식할 수 있었다”면서 “학회차원에서 레이저의 치과적 적응증을 연구하고 개발해 전문화시킴으로써 치과계의 발전에 한 몫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정기총회 이전에 열린 이날 학술대회에는 안형준 교수(연세치대)와 지성원 원장(푸른솔치과의원)이 연자를 맡아 각각 C02 레이저와 다이오드 레이저의 원리 및 생물학적 응용과 C02 레이저의 적극적인 임상활용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어 이장렬 원장(리빙웰치과병원)이 다이오드 레이저의 적극적인 임상활용을 주제로 한 강연에 이어 C02 레이저와 다이오드 레이저, 어비움 레이저 시연회 및 포스터 발표가 진행됐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