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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김병국 신임 회장“학문·실용분야 도약 계기 만들 것”

관리자 기자  2010.04.0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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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김병국 신임 회장

“학문·실용분야 도약 계기 만들 것”

 

“치과용 레이저의 올바른 사용과 적절한 임상기술 개발을 통해 레이저 치의학이 ‘학문분야’와 ‘실용분야’에 있어서 한층 더 발전하는 도약의 계기를 만들겠습니다.”
김병국 대한레이저치의학회(이하 학회) 신임회장은 역대 회장들과 학회 회원들의 노력으로 치의학 분야의 레이저 활용에 대한 학문적, 임상적 연구와 업적들이 많이 쌓였고 레이저 장비와 임상적 술식들이 다양하게 개발됐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이를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회장은 이에 임기 중 우선적으로 장비의 개선과 다양한 임상적 술식 개발에 발맞춰 회원들의 표준숙련과정에 있어 한 차원 높은 수준의 프로그램 개발에 힘쓸 계획이다.
또한 회원들이 이를 바르게 활용하도록 교육해 치과환자들이 보다 편안하고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복안이다.


아울러 우수 학회지 발간을 위해 연구 분야에 대한 회원들의 관심을 이끌어 냄으로써 ‘기초’와 ‘임상’의 균형을 이루는 학회로 운영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김 회장은 “레이저치의학회가 더욱 더 큰 도약을 하기 위해서는 많은 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성원이 필요하다”면서 “학회 회원들만이 아닌 레이저를 사용하는 모든 임상의들에게 학회의 문호를 개방해 체계적인 교육과 연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인 만큼 관련 분야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강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