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 회원 불편 없도록 최선”
학술대회 준비위 분과위원장 회의
치협은 오는 16~18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7회 치협 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에 참석한 회원들이 불편없이 치과계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치협 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 준비위원회(공동준비위원장 김여갑·우종윤)는 지난 5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분과위원장 회의를 열고 8개 분과위별로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준비진행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특히 지난 5일까지 학술대회에 등록한 인원이 7300여명에 달하고 AGD 경과규정 신청자까지 더할 경우 학술대회 기간동안 엄청난 인원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돼 참석회원들의 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이에 준비위는 대회 마지막날인 18일(일)에 강연장을 기존보다 5곳 더 늘려 2000여명의 인원이 강의를 더 들을 수 있도록 추가로 준비하는 한편, 텔레마케터를 통해 전국의 등록회원을 대상으로 학술대회 참가일정 등에 대해 조사하는 등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대회 기념품으로 가방과 함께 전시회기간동안 기자재 구입에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준비해 참석자가 원하는 것으로 선택하도록 할 예정이며, 아울러 학술대회 각종 정보가 담긴 별지도 제작해 대회당일 배포키로 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이수구 협회장은 “그동안 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부단히 준비하고 노력해온 준비위의 노고가 상당히 크다”고 전하면서 “남은 기간동안 참석회원들이 불편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끝까지 신경써 달라”고 당부했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