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 5월 오픈
의료광고심의위
치협 의료광고심의위원회(위원장 김양락·이하 의료광고심의위)가 의료광고 심의의 효율성을 극대화 하기 위해 온라인 홈페이지를 오는 5월에 오픈할 전망이다.
의료광고심의위는 의료광고 심의 과정 및 결과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홈페이지 개설을 꾸준히 준비해 왔으며, 현재 홈페이지 제작은 완료 단계에 와 있다. 특히 의료광고 심의를 보다 간편하게 진행해 달라는 회원들의 요구도 홈페이지 오픈에 한 몫 한 것으로 알려졌다.
완료 단계에 있는 홈페이지를 대략적으로 살펴보면 심의 신청인들이 쉽고 편리하게 의료광고 심의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광고 심의 신청 접수 ▲접수내역 확인 ▲서류미비 여부 검토 ▲수수료 입금 확인 ▲처리 과정 조회 ▲처리 결과 ▲결과통보서의 출력 등의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의료광고심의위는 의료광고 심의 일원화를 위해 홈페이지가 완료되는 시점인 5월부터는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의료광고 심의 신청을 접수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양락 의료광고심의위 위원장은 “의료광고심의위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심의과정에서 다소 회원들이 불편을 느꼈던 부분을 조금이나마 해소하는 방안을 꾸준히 모색해 왔다”면서 “이번 홈페이지 오픈으로 인해 오프라인으로 진행돼 번거로웠던 부분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이다. 앞으로도 의료광고심의위는 회원들의 원활한 의료광고 심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김용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