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장애인에 하얀미소를”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 복지관 순회 진료 ‘스타트’
지역 사회 장애인들의 구강건강을 돌보기 위한 장기 프로젝트가 올해의 첫 발을 내딛었다.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병원장 김명진·이하 병원)는 지난 9일 원광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2010 하얀미소프로젝트’의 첫 번째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사진>.
이 하얀미소프로젝트는 장애인치과병원 측이 지역사회 장애인의 구강건강증진 및 구강질환 예방을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서울시 소재의 각 장애인복지관을 순회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병원 측은 올해 그 첫번째 프로젝트로 9일 원광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 장애인 구강건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이날 방문에서 병원 측 관계자들은 60여명의 지역사회 장애인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및 진료, 장애인구강보건 관리방법 및 올바른 잇솔질 교육과 실습 등을 실시하며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