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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보건교육사 합격자 발표/ 국시원

관리자 기자  2010.04.2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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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보건교육사 합격자 발표
국시원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김건상·이하 국시원)은 최근 서울 7개교서 시행한 2010년도 제1회 보건교육사 합격자를 발표했다.
국시원에 따르면 보건교육사 국가시험 3급 합격률은 42.7%로 5265명 응시자 중 2246명이 합격했으며, 2급은 70명의 응시자 중 18명이 합격해 25.7%의 합격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국시원은 1급 시험은 응시자가 없어 취소됐다고 덧붙였다.


보건교육사 국시 3급 수석합격자는 82.5점(100점 만점)을 취득한 김은영(충남대 보건대학원) 씨가 차지했으며, 2급 수석합격자는 고신대학교 지은미 씨로 138.0점(200점 만점)을 취득했다.
국시원 관계자는 “올해 처음 실시된 보건교육사 국가시험에 대해 급수별, 응시자별 특성에 따른 시험 결과를 분석해 차기 국가시험 시행에 반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실시된 보건교육사 국가시험은 사전예방적 건강관리사업의 체계적 수행을 목적으로 지난 2008년 12월 31일 국민건강증진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도입됐으며, 지난해 2월 보건복지부 고시에 의해 국시원이 시험시행관리 기관으로 지정받았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