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 AGD 교육 열기 뜨겁다
서울·경기
240여명 참석 “강의내용 알차”
서울·경기권 회원을 대상으로 한 통합치과전문임상의(AGD) 경과조치 필수교육이 지난 11일 치협 대강당에서 열려 8시간동안 학술열기로 후끈거렸다.
240여명이 참석한 이날 교육에는 윤리강의 2시간을 포함해 임상 등 모두 8시간의 교육이 이뤄져 많은 관심을 모았다.
먼저 이수구 협회장의 ‘AGD 제도의 도입 및 치과의료계의 현안과 정책과제’를 주제로 한 강의(1시간)를 비롯해 황규선 전 국회의원과 양승욱 치협 고문변호사의 ‘치과의사 윤리Ⅰ·Ⅱ’ 강의가 2시간동안 진행됐다.
이어 임상강의로 방난심 연세치대 통합진료학과 교수의 ‘치아접착의 최신개념’을 중심으로 한 강의가 3시간 이뤄졌으며, 김성훈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보철과 교수의 ‘CAD-CAM을 이용한 보철’(1시간), 이종엽 성균관대 의대 강북삼성병원 치과 교수의 ‘현재 사용가능한 Cement의 종류와 특징’을 주제로 한 강의(1시간)가 연이어 진행돼 주목을 받았다.
이수구 협회장은 강의를 통해 AGD 제도의 도입배경 및 그동안의 추진경과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는 한편, 지난달부터 3년간 시행하는 경과규정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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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