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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치과병원도 뼈은행‘합류’

관리자 기자  2010.05.0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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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치과병원도 뼈은행‘합류’
개소·현판식…김수관 은행장에


조선대 치과병원에도 한국자가치아뼈은행(이하 뼈은행)이 설립됐다.
조선대 치과병원은 지난달 14일 치과대학 교수회의실에서 뼈은행 및 부설 가족치아은행 개소식과 함께 현판식을 갖고, 김수관 조선대 치전원장이 뼈은행장을 맡았으며 향후 자가치아 뼈이식 관련 연구를 보다 활발히 진행할 계획이다.


김수관 뼈은행장은 “최근 가족 치아 뼈이식재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조선대 치과병원의 뼈은행 설립은 의미가 크다”며 “가족 치아 뼈이식재는 간단한 검사를 거쳐 적합한 가족의 치아를 이용, 뼈이식재를 만드는 방법으로 앞으로 활발한 가족 치아 기증이 현실화될 경우 안전하고 저렴하다는 장점으로 인해 자가치아 이식재에 대한 더욱 폭넓은 연구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