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7회 치협 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 전시회가 1만1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6일 낮 12시 테이프 커팅식을 시작으로 본격 개막해 18일 오후까지 사흘간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기자재 전시회에는 신흥, 바텍, 오스템, 신원, 스카이덴탈, 디오, 덴티스, 한진덴탈 등 한국 치과업체들을 비롯해 7개국에서 총 150여개 업체들이 513개 부스 규모로 전시관을 꾸려 최첨단 치과기자재 전시와 더불어 다채로운 이벤트 및 다양한 경품 행사 등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통합치과전문임상의(AGD)에 대한 회원들의 폭발적인 관심에 힘입어 참여 인원이 늘면서 전시 참가 업체들이 유례없는 ‘특수’를 맞으며 10여년 만에 찾아온 ‘대박’ 전시회로 기록됐다.
편집자주
최적 치과CT ‘PaX-Flex3D’ 신바람
신 흥
(주)신흥은 KDA 2010 전시회기간 (주)바텍코리아와의 제휴를 통한 첫 독점모델인 치과용 CT ‘PaX-Flex3D’의 첫 선을 보여 많은 관심을 모았다<사진>.
출시 전부터 관심이 집중됐던 ‘PaX-Flex3D’는 치과 진료에 최적화된 치과용 CT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한 번 촬영에 상악, 하악, 상악동 하부까지 확인 가능하도록 치과진료에 가장 최적화된 8.5 x 8.5cm FOV 사이즈는 ‘품질’과 ‘가격’ 모두에 있어 국내 치과 고객들의 니즈를 완벽히 충족시켜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흥은 이밖에도 Maxpert, Taurus Sante 신모델 등이 전시된 유니트체어 부스와 Implant M과 골드니안 전시 부스, MG Point 고객 서비스 부스, 유치관 시장에서 제품력과 가격으로 주목받고 있는 키즈크라운(KIDS CROWN) 부스 등 각각의 주요 브랜드 부스를 마련해 관람객들의 발길과 눈길을 사로잡았다.
신흥 관계자는 “이번 KDA 2010 전시회를 통해 고객의 마음을 재확인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더욱 참신한 고객 서비스로 전시 문화를 이끌고 고객의 니즈가 반영된 다양한 신제품으로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