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치전원 무감독 시험 선서
전북대 치의학전문대학원(대학원장 김정기)은 지난달 26일 중간고사 시작을 앞두고 1학년 신입생을 대상으로 무감독 시험 선서식을 가졌다<사진>.
무감독 시험은 전북대 치전원의 전통으로 지난 6년간 모든 시험을 무감독으로 치러 점차 뿌리내리고 있는 상황이다.
김정기 대학원장은 “문제바탕학습(PBL) 등 자기 주도식 학습에 익숙해진 학생들이 시험을 치르는 것도 윤리적으로 건전한 치과의사로 자라나기 위한 훈련과정이라는 인식을 통해 스스로의 조절능력을 키워가는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