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치아이식 연구비 받아

김선종 이화여대 교수

김선종 교수(이화여대 치과학교실)가 진행 중인 ‘치아이식을 위한 치아은행 프로토콜을 위한 임상연구’가 2010년도 이공학분야 일반연구자지원사업 상반기 신규 선정과제로 선정돼 향후 5년간 1억 6천 5백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됐다.

김 교수는 “이번 연구비 지원을 통해 기존 김명래 이화여대 임상치의학 대학원장의 자가치아이식 임상연구와 접목, 보다 더 많은 증례에서 실현 가능한 ‘냉동 보관 후 치아이식’이라는 목표를 향해 한층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며 “자가치아이식의 선구적 연구에 이화여대 치과학교실이 큰 획을 담당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강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