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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나무들 ‘덴탈IQ’ 똑소리

관리자 기자  2010.05.1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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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나무들 ‘덴탈IQ’ 똑소리
광주지부 어린이날 구강계몽 사생대회·백일장


광주지부(회장 배 웅)가 시민들의 ‘덴탈 아이큐’ 증진을 위한 참여이벤트를 열어 가족과 함께 하는 어린이날의 취지를 빛냈다.
지부 측은 광주시립미술관(관장 박지탁)과 공동주최로 지난 5일 광주비엔날레 중외공원에서 치과 가족 및 광주시민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날을 기념하는 구강보건계몽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학생 및 가족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그림, 포스터, 글짓기 등 사생대회 및 백일장이 개최됐으며, 일반시민들과 치과가족들을 대상으로는 물레체험, 풍선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의 부대행사도 함께 펼쳐졌다.


지부 측은 참석자들이 그림과 글짓기를 통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담은 체험담 및 생활수기 등을 표현하는 한편 자연스럽게 구강보건 지식을 습득하고 구강건강의 중요성에 대해 체험할 수 있는 직접적 교육 효과를 파급시키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제출된 작품 중 우수작은 광주시립미술관 내 어린이갤러리에서 전시되며, 특히 치아의 날인 다음달 9일(수) 오전 10시 조선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에서 상장 등을 수상할 계획이다.


배 웅 회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우리 어린이들이 밝고 바르게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광주시민들에게 치아수명의 연장과 구강건강의 필요성을 환기시키며, 유치원생, 초등학생, 중학생들에게 생활교육의 한 부분으로,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기 위한 올바른 습관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사생대회 및 백일장을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