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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출신 전병율 센터장
복지부 대변인 임명
보건복지부가 지난 6일자로 단행한 인사에서 복지부 대변인 자리에 처음으로 의사 출신이 기용됐다.
주인공은 전병율 질병관리본부 전염병대응센터장으로 연세대 의대를 1985년에 졸업하고 예방의학을 전공했다.
1989년 복지부에 특채돼 보험급여과장, 보험평가팀장, 보건정책팀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지난해 신종플루 사태를 맞았을 때 각종 언론의 전염병 대응에서 신뢰성 있는 모습을 보여 대변인으로 낙점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 기타 인사 ▲기획조정실 국제협력관 박헌열 ▲보건의료정책실 사회보험징수통합추진기획단 국장 류호영 ▲사회복지정책실 연금정책관 이동욱 ▲사회복지정책실 사회서비스정책관 임종규 ▲보건복지부 근무 장재혁, 양병국 ▲질병관리본부 국립인천공항검역소장 직무대리 신현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