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박람회 홍보부스 인기
간협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가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린 ‘건강박람회 2010’에서 홍보부스를 운영, 일반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대한간호협회와 함께하는 요실금 완전정복’을 주제로 운영되고 있는 홍보부스에는 서울아산병원,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서울성모병원, 분당서울대병원, 한림대성심병원, 서울대 보라매병원 등 7개 병원 요실금클리닉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12명이 참여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상담을 실시했다.
상담에 참여한 김현경 서울대 보라매병원 간호사는 “뜻 깊은 행사에 참여해 자신의 병을 말 못하고 참아만 왔던 요실금 환자들에게 상담을 통해 보탬을 드린 것에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한 간호 100년,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대한간호협회 캐치프레이즈처럼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