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과 함께 ‘하이 서울 누리축제’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 50여명 무료 진료
장애인들의 구강건강을 위한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병원장 김명진·이하 병원)의 노력이 ‘장애인의 날’을 맞아 한층 더 빛났다.
병원 측은 지난달 17일 ‘2010년 장애인의 날’을 맞아 서울광장에서 전개된 서울특별시 주관행사인 ‘HI SEOUL 누리축제’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제30회 장애인의 날인 이날 병원 측 의료진들은 행사장을 찾은 장애인들을 위해 이동진료 차량 내에서 구강검진 및 무료진료를 진행했다.
병원 측은 “평소 치과를 찾기 어려운 50여명의 중증장애인에게 구강검진 및 충치치료, 스케일링 등을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윤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