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 마크 제품과 사랑나눔
복지부·사회복지협 캠페인
“N 마크와 함께 사랑을 나누세요.”
보건복지부(장관 전재희·이하 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득린)는 지난달 28일 서울역 롯데마트에서 행복나눔 N 캠페인 런칭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복나눔 N 캠페인’은 제품 매출액의 일정부분(약 1%)을 사회복지에 기부하는 기업 제품에 N(Nanum) 마크를 부착해 행복한 나눔문화를 사회전체에 확산시키고자 하는 캠페인이다.
이번 런칭 기념행사에서는 보건복지부 장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롯데마트 및 서울메트로 대표, N 캠페인 홍보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롯데마트(계란, 라면 등), LG 생활건강(주방세제 등), LG 생명과학(기능성 다이어트 제품 등), 대상(천연조미료 맛선생), 보령메디앙스(유아용품 등), 이랜드(티셔츠), 삼익가구(침대 등), 쁘레베베(유아용품), 린나이, 롯데슈퍼 등 10개 기업이 N 마크를 붙인 제품을 판매·전시하는 ‘행복나눔 N Zone’을 공식 오픈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참여기업은 기업 본연의 생산·판매활동과 사회공헌을 연결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 동시에 기업의 가치를 높일 수 있다”며 “소비자는 행복나눔 N 마크가 붙은 제품을 구매함으로써 일상생활 속에서 나눔활동을 보다 손쉽게 실천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안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