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창립 10주년
25~26일 심포지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JW메리어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국민의료의 질과 비용의 적정성 보장’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 첫날에는 미국 RAND 연구소 부회장인 로버트 브룩 교수의 기조연설이 예정돼 있다.

이어 ‘진료비 심사시스템과 약제비의 합리적 관리’를 주제로 일본 사회보험진료보수기금 켄이치 타나카 실장, 대만의 건강보험국 마오팅 쉰, 심평원 고선혜 심사실장, 게이오대의 이사오 카메 교수, 프랑스 Essec의 Grard de Pouvourville 교수, 숙명여대 이의경 교수가 발표할 예정이다.
둘쨋날에는 ‘의료의 질과 성과보상, 지불제도’를 주제로 동경대 다카시 후쿠다 교수, 국립대만대 슈 시아 청 교수, 심사평가원 김보연 이사, 게이오대 나오키 이케가미 교수, 국립양밍대 유춘리 교수, 서울대 권순만 교수가 발표에 나선다.

이와함께 양일간 한국, 싱가포르, 일본, 대만의 보건의료 관련 대학교수 및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토론도 예정돼 있어 해외 최신 동향 및 정보를 습득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문의 : 심평원 홈페이지, 정책지원실 연구기획부(2182-2508)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