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의료봉사 ‘희망 홀인원’
서울의료봉사재단 기금 마련 골프대회 성황
(사)서울의료봉사재단(이사장 조병욱)이 오는 7월 18일부터 24일까지 몽골의료봉사를 위한 기금 마련 자선골프대회를 지난달 29일 베어크리크 골프클럽 베어코스에서 열었다<사진>.
이번 골프대회에는 김세영 치협 부회장, 조병욱 서울의료봉사재단 이사장, 임영자 한몽교류협회 이사장, 서울지부 최남섭 회장, 권태호 부회장, 강현구 총무이사, 김성수 대외협력이사 등이 참석해 몽골 의료봉사를 위한 기금 확보에 힘을 보탰다.
골프대회에서는 권태호 서울지부 부회장이 85타로 우승의 영예를 안았으며, 지난 1회 대회 우승자였던 박성서 대진반도체 대표이사가 73타로 메달리스트, 박기성 골든와이즈닥터스 대표가 84타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또 고동일 주식회사 한올이엔지 대표가 81타로 3위, 현철진 씨가 다보기상, 동은영 주식회사 SI투자개발 재무이사가 롱게스트상, 정인태 화인세무법인 대표가 니어핀상, 고승일 씨가 대파상, 이성철 씨가 행운상을 수상했으며 김효진 씨가 여 베스트드레서, 현철진 씨가 남 베스트드레서 상을 차지했다.
아울러 서아람 프로골퍼가 기증한 클럽 7번우드가 김세영 부회장에게 낙찰됐다.
한편 이번 골프대회는 삼성증권, 성우종합건설(주)이 후원했으며 필항공, 덴티스, S덴탈, (주)푸르고티슈뱅크, 오스템임플란트(주), 다미메디칼(주), 좋은얼굴그룹, 거인 C&I, 한성자동차등이 협찬했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