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의약단체장 뭉친다
충남지부, 협의회 발족 합의

충남지부(회장 이황재)가 충남 의약단체장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한편 충청남도 의약단체협의회 발족에 합의했다<사진>.
지난 7일 이황재 회장을 비롯한 충남지부 집행부는 송후빈 대한의사회 충남지부 회장, 전일수 대한약사회 충남지부 회장, 하재원 충남지부 한의사회 회장을 초청한 가운데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황재 회장을 비롯한 충남 의약단체장들은 충청남도 의약단체협의회 발족에 합의하는 한편 오는 8월에 충청남도의약단체협의회(이하 협의회) 창립 모임을 개최키로 결정했다.
협의회는 도민 건강증진과 의약단체회원 권익증진을 위해 4개 단체가 노력하는 한편 의약단체협의회 회원 간 분쟁 발생 시 적극적인 중재를 통해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연간 4회의 협의회 모임을 정례화 하고 창립 모임 시 협의회비를 단체별 연 1백만원 납부키로 의견을 모았다. 오는 7월말 8월초 협의회 창립모임 관련 공문으로 만들어 사무국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