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치과 진료기록 작성 예시집 발간 TF팀

“개원의 진료패턴 맞게 참조해야”

이석초 보험이사

최근 의료분쟁이 더 많이 발생하고 있다. 여기에 대항할 수 있는 것이 진료기록부를 보다 충실하게 기록하는 것이다. 의료분쟁 예방과 누락청구 방지, 실사시 보여줄 수 있는 유일한 근거자료가 진료기록부다.

현재 진료기록부를 작성하는데 있어 전반적인 수준이 부족하다는 평가다. 차팅을 함에 있어 제일 중요한 것은 본인도 잘 알아야 하고 다른 병원에 리퍼됐을 때나 제3자인 법원 판사도 알아 볼 수 있을 정도를 요구하고 있다.

허위·부당청구시 병원 문을 닫아야 할 정도로 패널티가 엄청나다. 이 사례집은 개원한 지 얼마되지 않은 치과의사나 개원 5년차 미만의 원장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각 과별 전문가들의 차팅예를 보면서 업데이트 하면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 TF 위원들마다 기록하는 방식이 다를 정도로 이 사례집은 절대적인 기준이 아니고 하나의 참고자료다. 자기 진료 패턴에 맞게 참조하기 바란다.

또한 최근 건강보험 사교육에 투자되는 시간과 비용도 크게 증가하고 있고 그에 따른 부작용도 있는데 건강보험 교육에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급여기준이나 제도변화시 신속하게 바로바로 업데이트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