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규 원장의 지상강좌
실전 임상의 달인되기! - Simple case에서 Complex case까지
<심미치과학회 2010 춘계학술대회>
게재 순서
1. 심미보철 달인되기 이승규 원장
2. 복합레진 달인되기 김일영 원장
3. 임플란트심미수복 달인되기 장 훈 원장
4. 전악심미수복 달인되기 맹명호 원장
심미 보철의 달인되기
“심미 보철을 잘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라는 질문을 주변 동료에게 자주 듣게 됩니다.
심미 보철을 잘 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요소가 필요하지만, 제가 단연 으뜸으로 여기는 요소는 바로 "임시 수복물(Provisional restorations)"입니다.
여기서의 임시 수복물이란 단순히 삭제된 빈 공간을 채운다는 의미가 아니라 삭제되기 전 자연치의 본래 형태와 기능을 회복해주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치과 임상에서 임시 수복물이란,(특히 전치부에서) 심미와 기능을 동시에 회복해주는 역할을 하며, 나아가 치주 조직을 안정시키는 역할까지도 하게 됩니다.
심미 보철의 달인이 되기 위해서 술자는 임시 수복물을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고 저는 감히 단정 지으면서, 임시 수복물의 형태를 이용해 지대치 주변의 환경을 개선했던 임상 증례를 하나 살펴보겠습니다.
<13면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