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 미래로’…최대 전시 규모 자랑
국내·외 231개사 참여·2억 상당 경품 마련도
‘SIDEX 2010’ 한달 앞으로… (내달 25~27일)
치과계 최대 전시 규모를 자랑하는 ‘SIDEX 2010’이 한달 앞으로 성큼 다가와 회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세계로, 미래로’를 대주제로 한 SIDEX 2010(서울지부 창립 85주년 2010 종합학술대회 및 제7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 : 대회장 최남섭·송종영)이 다음달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열린다.
24일 현재 학술대회 등록 4000여명, 전시 등록 1000여명을 기록하고 있어 치과계 큰 축제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사전등록은 다음달 5일 마감된다.
전시는 국내외 231개사가 출품한 753개 부스가 마련돼 국내 최대 규모로 운영된다.
■ AGD 최대 6시간 인정
SIDEX 2010에서도 AGD 필수교육시간이 인정돼 SIDEX에 등록하고 참여를 하면 최대 6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또 보수교육 점수로는 4점이 인정된다.
아울러 치과위생사들의 경우 보수교육 점수 2점이 인정되며, 서울지역 간호조무사의 경우 보수교육점수 8점이 인정되고 타 시도지부의 간호조무사의 경우 보수교육점수 2점이 인정된다.
■ 25일 전시회 테이프커팅으로 시작
25일에는 코엑스 D홀 2실 로비에서 전시회 테이프커팅이 진행돼 27일까지 3일간 전시회가 열리며, 25일과 26일 양일간 학술강연이 진행된다.
또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경품행사가 25일 오후 진행되며, 서울 나이트가 26일 오후 7시부터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내 워커힐 씨어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또 경품행사가 26일과 27일 있을 예정이다.
■ 임플랜트 생로병사 등 다양한 학술 프로그램
학술강연은 26일과 27일 양일간 50여개가 진행된다.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강의가 열린다.
레진, 보철, 보험, 지르코니아, 구강내과, 치주, 임플랜트, 미백, 근관치료, 소아치과 등 전문적인 학술강연과 동영상 강의가 진행된다. 또 보험 핸즈온 교육이 진행되며, 심평원 담당자가 1대 1로 보험청구 내용 및 실사와 관련된 내용을 상담한다. 아울러 이호천 고문변호사가 일상생활 및 진료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법률문제에 대해 무료상담을 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바이크와 함께 떠나는 낭만 여행, 진료실에서 할 수 있는 요가교실, HDTV 제대로 활용하기, 골프 원포인트 레슨, 재테크 여왕의 생활습관 등 교양강좌도 준비돼 있다.
■ 제네시스 쿠페, 유니트 체어 등 2억 경품
경품으로는 총 2억원 상당의 다양한 선물이 준비돼 있다. 제네시스 쿠페, 유니트 체어를 비롯해 업체에서 증정하는 BMW 이벤트 등도 진행돼 총 3000여명의 등록 회원에게 경품당첨의 행운이 돌아갈 수 있도록 했다.
다음달 5일 마감되는 사전등록을 한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400명에게 경품이 지급될 예정이며 이에 대한 발표는 다음달 9일 있을 예정이다.
또 학생을 대상으로 한 경품행사가 금요일 4시부터 Hall D 라운지에서 OX 퀴즈로 진행된다.
아울러 1억여원의 네임텍 경품 이벤트가 열려 회원 2000명에게 네임텍을 수령할 때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행운이 돌아간다. 토요일 오후 6시부터 Hall D 라운지에서 4000만여원의 경품액이 달린 경품행사가 진행되며, 일요일에는 제네시스 쿠페가 걸려있는 경품행사가 오후 6시부터 폐막식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또 경품 중 일부는 지방 회원을 배려해 현장에 없어도 당첨을 인정해줄 예정이다.
이밖에도 동반자 프로그램으로 일요일에 유아놀이존이 운영되며, 등록자에게는 코엑스 아티움에서 진행되는 어린이 난타체험전 3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