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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알림회’ 알립니다-전남대 치전원 27~29일까지 행사

관리자 기자  2010.05.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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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알림회’ 알립니다
전남대 치전원 27~29일까지 행사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오희균· 이하 전남대치전원)이 2010년 ‘치과알림회’를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개최한다<사진>.
치과알림회는 전남대 치전원 학생들이 구강보건의 달과 6월 9일 치아의 날을 기념해 구강검진 및 진료상담 그리고 패널 전시를 통한 구강건강 증진계몽과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홍보하는 행사다.
올해는 ‘건강한 치아 행복한 미소’이라는 슬로건으로 광주 시내 곳곳에서 구강검진 및 진료상담을 포함해 ▲잇솔질 및 불소도포 ▲구강사진 촬영과 건치 및 미소선발대회 ▲Face painting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에는 조선대 치의학전문대학원과 함께 초등학교 구강보건교육도 실시한다.


오는 27일에는 전남대학교 학생회관 앞과 후문에서 행사를 가질 예정이며, 28일과 29일에는 광천터미널(U-SQUARE), 롯데마트 월드컵점에서 구강보건 행사를 갖는다.
김명인 치과알림회 회장은 “지난 1982년부터 치과대학 선배님들의 노력으로 시작된 치학축제가 ‘치과알림회’라는 이름으로 29번째를 맞이하게 됐다”면서 “이제는 전남대 치전원의 전통행사로 그리고 광주시민의 구강보건을 위한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하게 됐다”고 밝혔다.


오희균 전남대 치전원 원장은 “치과 알림회 행사가 매년 새롭게 거듭나게 해 전남대학교 내 행사가 아닌 범시민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한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면서 “치과 알림회로 인해 광주시민의 구강건강이 증진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전남대학교 치과대학 병원은 보다 나은 치과진료 서비스와 학생들의 임상교육을 위해 최첨단 설비를 갖춘 치과대학병원 및 임상교육관을 2008년 개원했으며, 올해는 치의학 55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행사와 미술전시가 용봉동 병원에서 진행 중이다.
김용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