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약기관 축구대회
심평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지난 15일 의협, 약사회, 의료기관, 제약회사 등 보건의약기관 16개 기관에서 약 7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9회 심평원장배 보건의약기관 한마음축구대회’를 개최했다.

경기도 고양시 고려대 송추구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행사 취지로 파주시에 있는 ‘겨자씨 사랑의 집’의 관계자에게 16개 참여기관이 자율적으로 모금한 성금 3백만원과 대용량청소기를 전달하는 뜻 깊은 행사도 이뤄졌다.

경기결과 서울아산병원, CJ제약, 서울대학교병원, 대한약사회 팀이 준결승전에 올랐으며, 서울아산병원이 CJ제약을 누루고 우승을 차지했다.
400미터 릴레이경기에서는 이대목동병원이 1위, 서울대병원이 2위, 일동제약이 3위를 차지했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