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건강천사 활동
건보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이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4일 강서구 공항동에 있는 샬롬의 집을 방문해 사랑의 건강천사 활동을 펼쳤다<사진>.
공단은 이날 연고가 없고 지적장애를 앓고 있는 장애인 등 30여명이 거주하고 있는 보호시설인 샬롬의 집을 방문해 쌀 10Kg 25포와 김 6박스, 호박죽 40박스 등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했다.
박기순 샬롬의 집 원장은 “최근 도움의 손길이 줄어들어 걱정이었는데 오늘 공단에서 이렇게 잊지 않고 도움을 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공단은 가정의 달을 맞아 전국 지사별로 약 900여 자매결연 가정과 보호시설을 직접 방문해 생활에 필요한 물품과 기부금 등을 전달했다.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