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전공의 배정 학회의견 공개-치병협 내달 10일 공청회

관리자 기자  2010.05.31 00:00:00

기사프린트

전공의 배정 학회의견 공개
치병협 내달 10일 공청회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전공의 배정 문제와 관련 대한치과병원협회(회장 장영일·이하 치병협)가 공청회를 개최한다.
치병협은 다음달 10일 서울대 치과병원 지원동 지하 1층 제2강의실에서 ‘치과의사전공의 정원 책배정 방안 관련 의견수렴을 위한 공청회’를 연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공청회에서는 이 문제에 대해 최근까지 각 학회 등을 통해 취합한 의견이 공개될 예정이며 치병협은 이를 토대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 조만간 최종안을 도출해 낸다는 입장이어서 어떤 방식으로 논의가 진행될 것인지에 대해 관심이 집중된다.
특히 치병협은 현재 전속지도전문의 수에 근거해 전공의 정원을 책정하는 방식(N-x)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치병협 측은 “전속지도전문의 수에 근거한 배정방안에 대해서 특위에서는 10개 전문분과학회에서 제출한 배정방안을 중심으로 논의해 왔다. 최종 배정방안을 확정하기 전, 현재까지 논의된 내용들에 대해 진행경과 및 학회별 의견을 전달, 다양한 이해관계가 담긴 목소리를 반영하고자 마련한 자리”라고 공청회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