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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사 편찬 작업 ‘탄력’

관리자 기자  2010.05.3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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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사 편찬 작업 ‘탄력’

편찬위원회 업무 진행 상황 점검

 

치협의 발자취를 담게 될 역사서 편찬사업이 꼼꼼한 사전 작업을 통해 구체적인 방향을 잡아가고 있다.
치협 협회사편찬위원회(위원장 신재의ㆍ이하 편찬위)가 지난 20일 회의를 열고 전체적인 편찬 업무의 진행 상황을 발표 및 점검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편찬위는 이날 회의에서 ▲각 위원 담당 업무 진행상황 점검 ▲편찬 일정 및 예산 배정 확인의 건 ▲치협 창립기념일 정립의 건 등의 안건을 다뤘다.
특히 위원 업무 진행에 대한 중간점검과 관련 이번 회의에서는 양승욱 위원이 각 위원회와 기구 등을 포함한 치협 조직의 변천사 및 대의원총회 주요의안 등을 정리한 내용을 발표했다.

이와 관련 각 위원들은 효율적인 기술 방식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한편 중복 기술된 부분의 경우 향후 논의를 통해 조절해 나가기로 했다.
편찬위는 조만간 협회사를 편집 및 제작할 출판사를 선정, 편찬 작업과 관련된 사전 준비작업을 진행키로 했다.


아울러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달 열린 제59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일반의안 제51호로 상정된 ‘협회 창립일 정립의 건’이 기타의안들과 함께 협회 건의·수임사항으로 일괄 처리됐다는 결과를 공유했다.


한편 편찬위는 다음달 중순 차기 회의를 개최해 편찬 작업에 한층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 계획이다.
특히 신재의 위원장은 이와 관련 “기술해야 할 분량들이 다소 많지만 성공적으로 협회사가 편찬될 수 있도록 각 위원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윤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