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특별기금으로 ‘새둥지’
치과이식학회 사무실 이전·개소식
대한치과이식(임프란트)학회(회장 김명진)가 최근 학회 사무실을 이전하고 지난 18일 개소식을 가졌다<사진>.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내에 사무실(18평 규모)을 마련한 치과이식학회는 18일 역대회장단, 평의원회 의장단, 감사단 및 현 집행부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회사무실 이전 개소식’ 행사를 갖고 이를 계기로 학회가 한번 더 재도약하는 토대를 조성해 나가자고 다짐했다.
특히 이번 학회 사무실 개소는 사무실 이전이 결정된 후 역대회장단이 중심이 돼 학회의 발전을 위해 기금 모금이 진행됐으며, 이에 현 집행부 회장단에서도 동참, 사무실 이전을 위한 특별기금을 모금해 모두 1천만원이 넘는 기금 후원으로 사무실 이전 및 개소가 이뤄져 의미를 더했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