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님 건강하세요”
광주지부, 원로회원 초청 간담회
광주지부(회장 배 웅)가 원로 치과의사 회원들을 초청해 선·후배간의 정을 나누는 아름다운 전통을 이어나가고 있다.
지부 측은 지난 19일 광주지부 발전에 공이 컸던 원로 회원과 지부 임원, 감사단 등 16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로회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건강하게 여름을 맞이하자는 취지로 따뜻한 삼계탕을 함께 하면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서는 원로들과 임원들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선·후배의 정과 덕담을 나눴다.
이들은 최근 부각이 되고 있는 회관 이전 문제를 비롯, 회무 전반에 관한 경험담 및 조언을 주고받기도 했다.
배 웅 회장은 “선배를 존경하는 마음이 광주지역 치과의사들의 정서”라면서 “이 전통을 이어가기 위해서라도 매년 원로회원을 모시고 따뜻한 점심을 대접하고 있다”고 행사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