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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진지부 “치협 회무 적극 지원”

관리자 기자  2010.05.2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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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진지부 “치협 회무 적극 지원”


회비납부·군 처우 개선 등 상호 협력키로


손형석 대령(진) 체제를 맞아 군 치무병과의 더 큰 발전을 꾀하고 있는 군진지부가 치협 회무에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고 나섰다. 
지난 19일 강남의 한 음식점에서 열린 군진지부와의 업무 간담회에는 김재한 군무담당 부회장과 김 선 군무이사, 손형석 군진지부장, 홍진선 소령(진) 등이 참석해 군진지부의 발전방향과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 군진지부장은 “군진지부 회원들의 회비납부를 적극 독려해 치협의 회무를 지원하는 등 회원으로서의 의무를 다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며 “군진지부의 다양한 활동에도 치협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재한 부회장은 “국가의 안위와 군 구강건강을 위해 부족한 일손에도 불구하고 언제나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군진지부의 노고를 잘 알고 있다”며 “군진지부의 다양한 활동들에 대한 지원과 관심을 멈추지 않겠다”고 답했다.
치협은 군진지부 학술대회 및 학술연구, 군 구강보건행사 등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으며, 군진지부 회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에도 적극 앞장설 계획이다.    


전임 강동주 대령을 이어 지난 2월 1일부터 새롭게 군진지부를 이끌고 있는 손 군진지부장은 현재 우수한 군의관 및 부사관 인력 확보, 군진지부 학술활동 강화, 군의관 복지증진 등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김 선 군무이사는 “군진지부의 다양한 행사 및 사업에 치협의 지원을 적극 활용하기 바란다”며 “군진지부가 군 내에서 더욱 성장하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전수환 기자 parisie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