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 Dentium World Symposium 2010
‘덴티움만의 임플랜트 축제’ 만끽하다
창사 열 돌을 맞은 덴티움이 최근 대규모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하며 한층 높아진 위상을 대내외에 알렸다.
총 1700여명이 운집한 ‘Dentium World Symposium 2010’이 지난 16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됐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최신 경향을 전달한 연자들의 차별화된 강연뿐 아니라 새롭게 출시된 SimpleLine II 등 덴티움 제품에 대한 다양한 핸즈온 코스가 마련돼 참석자들이 ‘임플랜트 축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행사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Dynamic Inspiration’이라는 대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는 미국의 석학인 제이미 로자다 교수(로마린다대)를 비롯 정성민 원장(웰치과의원), 지영덕 교수(원광치대), 권긍록 교수(경희치대), 김영균 교수(서울치대), 임장섭 원장(오딧세이 치과의원), 홍순재 원장(웰치과의원) 등 국내·외 임플랜트 대가들이 대거 연자로 참여했다.
특히 매해 해외 Key Doctor들의 참석수가 증가하면서 올해의 경우 500여명 참가한 것으로 집계돼 임플랜트계에서 차지하는 덴티움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회사의 창사 10주년을 맞아 열린 덴티움 제품 사용 임상케이스 포스터 발표행사도 참석자들의 특별한 관심을 끌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1차 심사를 통과한 58개의 포스터가 전시됐으며 현장심사 및 점심시간을 이용한 프레젠테이션도 진행돼 몰려든 임상가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학술 강연 및 증례 발표 뿐 아니라 최신 제품에 대한 관심도 이날 심포지엄의 열기를 한층 더 달궜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Early Loading Zone’과 ‘Lab Product Zone’이 준비돼 관련 신제품을 접해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으며 다양한 제품의 핸즈온 등의 코너도 마련돼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Early Loading Zone에서는 신제품인 SimpleLine II 뿐만 아니라 SlimOnebody와 덴티움 임플랜트 시스템 전 과정에 대한 핸즈온이 가능했으며 Lab Product Zone에서는 출시예정인 Dentium CAD/CAM System을 미리 접할 수 있었다. 또 MAD/MAM System의 핸즈온 등에도 관심이 집중됐다.
덴티움 관계자는 “신제품을 접해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으며 다양한 제품에 대한 핸즈온 등이 준비돼 참석자들의 많은 참여가 이뤄졌다"며 “한국 임플랜트계에서 덴티움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