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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성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은 치과의료산업, 치과분야 건강보험, 치과의료기관 평가, 치과의료인력 수급 문제, 치과전문의 인력수급, 수련병원 실태조사의 상황을 설명하면서 정책연구소가 앞으로 진행해 나갈 연구방향과 연구소 운영 방안을 제시했다.
지정토론자들의 토론에 이어 참석자들과 토론자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연구소의 발전방향을 고심하는 토의가 이어졌다.
연구소 발전방향 논의에 앞서 최희주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국장을 초빙해 ‘2010년도 구강보건사업 정책 방향’을 주제로 초청강연이 진행됐다.
이날 포럼에는 이수구 협회장 겸 소장, 안창영 부소장, 안성모 명예회장, 김계종 전 대의원총회 부의장, 김현기 감사, 김순상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김우성 스마일재단 이사장, 김동기 구강보건학회장, 양정강 치과보험학회장 등을 비롯한 치과계 오피니언리더 70여명이 참석해 열기가 뜨거웠다.
이수구 협회장은 개회식 인사에서 “최근 청와대 관계자를 만나보니 치과의사 인력이 부족하다며 치대를 더 늘리거나 정원을 늘려야 한다는 시각을 갖고 있었다”며 “연구소에서 인력수급 문제를 심도있게 다뤄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