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 아스트라테크 ‘중부권 임플란트 공동 학술집담회’
“3개 임플랜트 중부권학회 학술강연 ‘성공적’”
아스트라 임플랜트의 장점과 특징을 자세히 소개하는 한편, 개원의에게는 확실한 임플랜트 시술 노하우를 전달한 세미나가 열렸다.
(주)유한양행 아스트라테크가 후원한 ‘중부권 임플란트 공동 학술집담회’가 지난달 17일 대전 오페라하우스에서 개최됐다.
이번 학술집담회는 아스트라테크가 기존 유저 및 아스트라 임플랜트의 사용에 관심을 갖고 있는 치과의사들을 위해 마련한 자리로, 아스트라 임플랜트의 강점과 시술 테크닉을 함께 강의해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이번 강연회는 대한치과이식학회·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 각각의 대전충청지부들이 주최가 돼 열린 세미나로 지부차원이긴 하지만 처음으로 3개 임플랜트학회가 합동으로 학술집담회를 개최, 학회 단일화를 촉진 시킬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었다는데 큰 의미가 있었으며, 그 어느 때보다 많은 회원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강연에서는 ▲안강민 교수(아산병원)가 ‘Controversy in sinus lifting procedure and its complications’를 주제로 ▲스티그한센 교수(아스트라 테크 개발담당 부사장)가 ‘Biomechanical Aspects of Implant Design’을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스티그한센 교수는 제품개발과정을 소개하며 골에 적당한 압력이 가해지는 경우 골생성이 되거나 골밀도가 높아지게 되고, 과도하게 집중된 힘이 가해지는 경우는 반대의 경우가 발생하는 점에 착안, 임플랜트가 접촉하는 모든 골 표면에 힘을 분산시키는 아스트라 임플랜트를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스트라테크 관계자는 “대전 학술집담회에서 보여준 참가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대구에서도 세미나를 개최했다. 아스트라테크는 지방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해외연자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세미나를 더욱 많이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스트라테크는 오는 11월, 임플랜트의 세계적인 석학인 알브렉슨 교수와 호마자데 교수 등 우수한 해외연자를 초빙해 아스트라테크 단독으로 서울을 비롯한 지방에서 ‘아스트라 데이’ 세미나를 계획하고 있다.
전수환 기자 parisie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