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 종합학술대회‘백서’나온다
이달말 중…향후 보완점 등 의견 제시도
학술대회준비위 분과위원장 회의
지난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개최돼 1만 1300여명의 ‘덴탈패밀리’가 운집한 치협 종합학술대회의 결과 및 평가를 담은 백서가 이달 중 발간될 전망이다.
치협 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 준비위원회(공동준비위원장 김여갑·우종윤)는 지난달 25일 협회 중회의실에서 분과위원장 회의를 열고 제47회 치협 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에 대해 8개 분과위가 사후 평가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학술대회 강연 동영상을 치협 홈페이지에 올려 이를 회원들을 위한 온라인 교육 수단으로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하자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 향후에는 RF카드를 사전에 개별 발송해 회원들이 간편하고 효율적으로 등록할 수 있는 방안도 모색해 보자는 제안도 나왔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이번 학술대회에 많은 회원들이 참석해 성황리에 끝났지만 등록 시 회원들의 대기시간이 길었던 점, 업체 할인 쿠폰 제공 부족 등은 향후 보완점으로 지적됐다.
분과위원장회의에서는 이 같은 토의 내용을 포함해 준비 및 진행과정 시의 애로사항과 극복방안 등을 담은 백서를 이달 중 발간해 차기 학술대회를 위해 노하우를 축적하는 자료로 만들기로 했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