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임플랜트 술식 배우기
ICOI Korea, 일본 심포지엄 참가
ICOI Korea 신종연 회장 및 임원, 회원 등 20여명이 지난달 15일부터 16일까지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ICOI Japan Implant symposium에 참가해 한국의 앞선 임플랜트 임상 술식을 선보이고 돌아 왔다<사진>.
이번 ICOI Japan Implant symposium에는 정동욱, 예선혜, 김기현, 이수경, 염문섭, 박준섭, 김범준, 장우현, 안경미, 김현종 등 ICOI Korea 회원들이 강의(구연발표) 및 포스터 발표를 통해 피에조에 등 상악동 골이식에 관련된 술식과 기구 등을 포함한 한국의 앞선 임플랜트 술식을 소개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 기간 중 신종연 회장은 ICOI World의 아디 발티 회장을 만나 내년 11월 한국에서 열리는 ICOI World Congress와 관련해 준비상황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
신종연 회장은 “최근 피에조에 기구 및 술식 등 한국의 앞선 임플랜트 술식을 배우기 위해 한국을 찾는 일본 치과의사들이 많아지고 있는데 이 같은 현상을 반영하듯 이번 심포지엄 기간동안 한국 연자들의 강연에 많은 관심이 모아졌다”며 “ICOI Korea는 앞으로도 외국 학회와 적극적으로 교류하고, 능력 있는 한국 치과의사들이 해외에서 많이 발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후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