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일손돕기·의료봉사
보사연
한국보건사회연구원(원장 김용하·이하 보사연)이 농번기 일손돕기 및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
보사연은 지난달 28일 일사일촌 결연마을인 충북 충주시 소태면 양촌리 월촌마을을 찾아
발전기금 50만원을 기탁하는 한편 농번기 농촌 일손돕기 행사 및 의료봉사 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보사연은 이날 박종돈 보사연 지원실장을 비롯한 30여명의 직원이 300여평의 고구마 밭에 고구마 모종을 한 데 이어 과수단지의 묘목을 관리하는 등의 일손돕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또 김진수 공보의를 비롯한 의료진은 마을 주민 20여명을 상대로 디스크 물리치료 및 한방진료를 진행했다.
보사연은 해마다 봄철 농번기와 가을철 농사 수확철에 일사일촌 결연마을인 월촌리를 찾아 이 같은 지원봉사활동을 벌여오고 있다.
윤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