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  샤인덴탈 네트웍스, 치과위생사를 위한 원주 세미나

불황극복 치과 스탭 역할·보험청구 강연

샤인덴탈 네트웍스(대표이사 고인영·이하 샤인덴탈)가 올해 첫 번째 지역 세미나를 지난달 29일 원주 인터불고호텔에서 열었다<사진>. 
이날 샤인덴탈 네트웍스 원주지역 치과위생사 세미나에는 원주지역 치과위생사 100여명이 참석해 큰 호응을 얻었다.

원주시치과의사회가 후원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김영삼 원장(사람사랑치과의원)과 박아라미 실장(사랑이가득한치과의원)이 연자로 나서 치과위생사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방법은 물론 치과불황을 극복하는데 있어 스탭의 역할이 무엇인지 짚어주는 시간이 됐다.
이날 박아라미 실장은 ‘불황을 극복하는 치과 Staff 역할’이란 주제로 의료 환경의 변화 속에서 치과위생사가 지녀야 할 서비스 마인드와 호감가는 Image making 연출법, 고객응대 기본 매너 및 전화응대 상황별 스킬 등 구체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고객 서비스 향상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김영삼 원장은 ‘보험청구 완전정복’이란 타이틀로 표준촬영 청구 요령 및 마취의 종류와 영역구분, 충전치료에서 놓치기 쉬운 부분, 보철치료 과정에서의 보험청구 등 개원가에서 간과하기 쉬운 보험 청구의 오류와 올바른 청구 방법 등에 초점을 맞춰 특유의 명쾌한 강연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샤인덴탈 네트웍스 관계자는 “치과기자재 유통 전문회사로서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는 방법은 고객에게 도움이 되는 학술 강연회를 더욱 알차게 보다 자주 개최하는 것이란 생각에서 상대적으로 학술강연 참여의 기회가 적은 중소도시를 직접 찾아가는 세미나를 개최하기 시작했다”면서 “올해는 더욱 다양한 형태의 학술 강연회를 더 자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또한 “추후 계속 진행될 전국 세미나를 통해 더 많은 고객을 보다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세미나를 통해 고객의 진료 영역의 깊이와 넓이 또한 확장해 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샤인덴탈 네트웍스는 오는 9월 경북 안동 지역 세미나를 계획하고 있다.
강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