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전재희 장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정형근 이사장)이 이달부터 전동침대 등 주요 복지용구를 대여전용으로 변경했다.
이번에 변경된 품목은 노인장기요양보험에서 제공하고 있는 16개 품목으로 이 가운데 구매와 대여가 모두 가능했던 전동·수동침대, 수동휠체어, 이동욕조, 욕창예방매트리스, 목욕리프트(총 6개 품목)가 해당되며, 대여료는 종전 금액과 동일하다. 이와함께 이동변기, 목욕의자, 보행차, 보행보조차, 안전손잡이, 미끄럼방지용품, 간이변기, 지팡이, 욕창예방방석, 자세변환용구 등 10개 품목은 변동 없이 구입이 가능하다.
이윤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