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키얍 레이저 사용 치주·근관치료법 소개
로벨코리아 ‘자연치아 살리기 심포지엄’
(주)로벨코리아의 로키얍 레이저를 사용해 효과적으로 치주·근관치료에 성공한 국내 임상케이스를 자세히 소개한 세미나가 열렸다.
로벨코리아가 주최한 ‘SaveTooth(자연치아 살리기) 심포지엄’이 지난 6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B1 제2강의실에서 개최됐다.
기존 로키얍 레이저 유저를 포함해 1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는, 그동안 로벨코리아가 비공개로 진행하던 강연회를 처음으로 대외적으로 홍보하며 지난 2006년 로키얍 레이저 출시 후 4년간 축적된 국내 연자들의 임상례를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세미나에서는 ▲강혜경 원장이 로키얍 레이저를 이용한 치주치료가 임상지표 및 치주 병원균 분포, IL-1β와 MMP-13의 발현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고 로키얍 레이저를 적용한 치주-근관 복합병소 치료에 대한 노하우를 소개했으며 ▲전태두 원장이 근관치료에서 로키얍 레이저를 활용하는 방법을 강의했다.
또한 ▲윤호중 원장이 ‘로키얍 레이저를 이용한 Disinfection 및 치조골재생’ ▲조종만 원장이 ‘자연치아 살리기 3단계 치료법’, ‘전신질환 환자를 위한 안전한 치주치료’, ‘임플랜트 주위염 쉽게 해결하기’ 등을 강의했다.
기존 유저들은 “로키얍 레이저 사용 후 치주·근관치료를 하는데 아주 편안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임하게 됐다. 치료의 질이 높아지니 환자의 만족도와 신뢰도도 함께 상승하는 체험을 하게 됐다”는 의견을 내놨으며, 로키얍 레이저의 임상케이스들을 처음 접하는 참가자들은 “특별한 케이스가 아니라 실제 진료 중 가장 많이 접하게 되는 임상케이스를 많이 보여줘 큰 관심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로벨코리아 관계자는 “로키얍 레이저를 사용하면 치주·근관치료를 훨씬 빠르고 정확하게 진행할 수 있다. 특히 전공의가 아닌 개원의도 제품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며 “이제는 자연치아를 살리는 진료를 통해 환자들로 하여금 치과의사를 신뢰하게 하고 주치의처럼 여기게 하는 것이 앞서나가는 치과경영전략이 될 것이다. 치아 보존 쪽으로 좋은 임상케이스를 많이 모은 만큼, 이번과 같은 세미나를 더욱 많이 개최해 참가자들이 양질의 진료를 펼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전수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