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생활건강과
양동교 신임 과장에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국 구강생활건강과 과장에 양동교 신임 과장이 지난 7일자로 임명됐다.
복지부는 7일자로 7명의 국장급 및 과장급에 대한 인사발령을 단행했으며, 이날 구강생활건강과장에 대한 인사발령도 함께 있었다.

양 과장은 64년생으로 서울대 독문학과를 89년에 졸업했다.
또 행정고시 41회 출신으로 98년부터 공직에 몸담기 시작했으며 2001년부터 복지부에 근무했다. 복지부 내에서는 재정기획관실(현재 기획조정실), 아동청소년권리과 등을 거쳤다.

양 과장은 “복지부에 근무하면서도 건강과 관련된 업무를 해본 적이 없었는데 구강건강과 관련된 업무를 맡게 돼 개인적으로 기대감을 갖고 있다”며 “건강은 국민들의 삶과 가장 가까우면서도 직접적으로 맞닿아 있어 매우 중요한 분야라고 생각한다.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6일까지 구강생활건강과장을 지낸 이석규 직전 과장은 운영지원과로 발령을 받았다. 

안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