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 화합·기부 축제의 장
조선치대·치전원 총동창회장배 자선골프대회

조선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총동창회장배 동문 친선 및 자선 골프대회가 지난달 30일 나주 골드레이크에서 개최됐다<사진>.
이번으로 13회를 맞는 자선 골프대회에는 신흥수 조선대학교 총동창회장, 배웅 광주치과의사회장, 문행규 광주치과신협 이사장과 모교의 전, 현직 학장과 병원장 등도 초청돼 모두 27팀(108명)이 참가해 진행됐다.

남도의 봄꽃 향기를 만끽하며 동문 화합의 한마당 축제가 펼쳐진 이번 대회 우승은 신페리오 방식에 의해 김 석(9회) 동문이 차지했으며, 메달리스트는 72타를 기록한 김용욱(7회) 동문, 단체전 우승은 지난해에 이어 7회에서 차지했다.
박금석 총동창회장은 “많은 동문들이 자선 성금을 즐거운 마음으로 기부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며 “참가한 동문뿐만 아니라 2500여 모든 동문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에 후원해준 모든 분들께도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