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서 소외이웃 진료
공단 의료봉사단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 ‘사랑실은 건강천사’ 의료봉사단은 지난 4일 강원도 홍천군 답풍리마을에서 무료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홍천 답풍리마을은 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조우현)와 지난 2005년부터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농촌일손돕기, 특산물 팔아주기 등의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곳이다.

사랑실은 건강천사 의료봉사단과 공단 일산병원 의료진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최첨단 의료 장비를 갖춘 진료버스 등을 통해 농촌 어르신에게 필요한 안과, 이비인후과, 영상의학과, 내과, 재활의학과 등의 진료를 실시했다.
공단 관계자는 “의료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실은 건강천사’ 의료봉사단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