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재단에 기부 ‘화합 두배’
부산치대·치전원 동창회장배 골프

부산대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동창회(회장 한상욱)는 지난 3일 양산 통도파인이스트CC에서 제12회 동창회장배 친선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사진>.
부산치대·치전원 동창회는 이번 대회에 자선모금 홀을 마련해 총 1백50여만원을 스마일재단에 기부키로 결정해 대회의 의미가 더 컸다.

이날 대회는 구정회 부산대 총동문회장, 박봉수 부산대 치의학전문대학원 원장, 박수병 부산대치과병원장, 한상욱 회장, 신성호 부산지부 회장, 김승범 울산지부 회장, 문명희 부산시여자치과의사회장, 김갑진 부산시치과기공사회장, 최규옥 오스템 대표이사, 김진백 디오 사장 등 내빈을 포함해 총 150여 동문이 참석했다.

경기 결과로는 정원화(3기) 동문이 우승, 차재헌(4기) 동문이 메달리스트, 이태현(3기) 동문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여자부 메달리스트는 문명희(1기) 동문이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총 19명이 수상했으며, 참석자에게는 푸짐한 경품이 제공됐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