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선포·클리닉 개설
심평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건강한 일터 만들기를 지속적으로 전개하기 위해 금연클리닉을 지난 9일부터 개설해 운영한다.
심평원은 지난 2007년도부터 금연클리닉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이번이 4년차 클리닉이다.
심평원은 금연클리닉 개설에 앞서 지난 9일 본원 8층 회의실에서 금연희망자를 대상으로 금연선포식을 갖고, 금연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사진>.

강윤구 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금연은 간단하면서도 어렵지만 무엇보다도 자신의 의지와 결단이 필요하다”면서 “금연을 실천함으로서 자신의 건강과 가족, 그리고 직장동료 및 사회의 건강도 지켜나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고 당부했다.
금연클리닉에서는 심평원 건강검진기관에서 직접 금연상담과 함께 건강상담도 병행해 실시된다. 또한 보건복지부 금연콜센터와 연계돼 개인별 맞춤식 금연상담이 지원된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